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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을 위한 독서… 마운틴TV, '별밤산책' 13일 첫 방송

by gathering52 2023. 4. 11.

답답했던 마스크를 벗고 봄꽃축제를 즐기는 인파가 늘어나고 있다. 미국 오벌린대 심리학 교수인 신디 맥퍼슨 프란츠 박사는 바쁜 와중에도 자연에 단 몇분이라도 노출됨으로써 얻는 효과는 15분 후 나타난다며 자연은 우리의 두뇌를 쉬게하고 스트레스 호르몬도 낮춘다고 밝혔다. 
 마운틴TV는 자연 속 산책처럼 독서를 통해 시청자들에게 힐링을 제공하는 '별밤산책' 프로그램을 기획했다. 

'별밤산책' 은 시청자와 소통창구인 북큐레이션 코너를 통해 사연을 미리 받고 그에 맞는 책을 아나운서가 소개한다. 매 회차마다 전문성우가 편안히 읽어주며 독서의 몰입감을 더한다. 
 
 1회차 도서는 '산책'과 '걷기'의 의미를 조명해본 남난희의 '당신도 걸으면 좋겠습니다' 와 우리나라 곳곳의 길을 걷는 기쁨을 소개한 박성기의 '걷는자의 기쁨' , 이후 회차는 최인호의 '산다는게 지긋지긋할 때가 있다', 영화 '실락원' 원작자로 유명한 와타나베 준이치의 '나는 둔감하게 살기로 했다', 도리 클라크의 '롱게임' 이 차례로 소개된다.